노무현 전 대통령 사망 사망소식에 청와대와 여당과 야당,검찰이 충격에 빠졌다. 특히 검찰은 소환조사를 준비해 온 권양숙여사에 대한 수사를 전면 중단했다.
노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6시 40분쯤 경남 김해 봉하마을 자택 뒷산에서 경호원 1명과 함께 등산중에 산 아래로 떨어져 뇌출혈로 숨젔다.
청와대는 사고 소식을 접하자 마자 이명박 대통령에게 긴급 보고를 했고 이 대 통령도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라당과 민주당, 선진당등 여당과 야당은 모두 긴급 회의를 소집했다.
사망원인이 자살로 최종 판명되고 야당이 청와대와 검찰에 정치공세를 퍼 부을 경우 엄청난 후폭풍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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