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례를 국민장으로 치르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노 전 대통령이 서거함에 따라 현재 청와대에서는 가족장이 아닌 국민장으로 장례를 치르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청와대 정무수석과 민정수석 등이 참석해 장례절차 등에 대한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언론들은 보도하고 있다.
노 전 대통령의 시신은 부산대 양산병원에 안치돼 있는 상황이며, 장례절차에 대한 입장이 정리되는 데는 시일이 좀 소요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권양숙 여사 등 가족들은 가족장을 치르자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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