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스크랩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노무현 전 대통령은 23일 새벽 사저 뒤에 있는 봉화산의 `부엉이 바위'에서 투신 직전에 경호관에게 "담배 있느냐"고 물어 본 것으로 전해졌다.노 전 대통령의 한 측근은 "부엉이 바위 근처에서 경호관에게 `혹시 담배 있느냐'고 물었고 경호관이 `가져올까요'라고 묻자 '그럴 필요는 없다'고 말한 것으로 들었다"고 밝혔다.그는 "노 전 대통령이 바위 아래로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고 `저기 사람이 지나가네'라고 말했다"고 귀뜀했다.이 말을 한 뒤 바위 아래로 뛰어 내렸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창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주요기사 최태원 SK그룹 회장, "AI는 국가 성장엔진이자 안보자산"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청소년 도박 예방교육 방안 논의 김기홍 JB금융 회장 "내년 총주주환원율 45% 달성 확실, 삼양사 지분매각 여파 제한적" 동아오츠카, 'KBL 유스 엘리트 캠프' 성료..."유소년 농구 선수 육성 지원" 세븐일레븐, 경기 동부 물류 야간 시간대로 조정..."점포 운영 부담" KGC인삼공사, '아이패스 에너지샷' 구매 고객에 '제노 수능샤프'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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