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스크랩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노무현 전 대통령은 23일 새벽 사저 뒤에 있는 봉화산의 `부엉이 바위'에서 투신 직전에 경호관에게 "담배 있느냐"고 물어 본 것으로 전해졌다.노 전 대통령의 한 측근은 "부엉이 바위 근처에서 경호관에게 `혹시 담배 있느냐'고 물었고 경호관이 `가져올까요'라고 묻자 '그럴 필요는 없다'고 말한 것으로 들었다"고 밝혔다.그는 "노 전 대통령이 바위 아래로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고 `저기 사람이 지나가네'라고 말했다"고 귀뜀했다.이 말을 한 뒤 바위 아래로 뛰어 내렸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창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주요기사 양종희 KB금융 회장 "AI대전환, 부가가치 높일 수 있는 기회"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동양·ABL생명, 더 크고 강한 보험사로 키울 것” 권익위, 환경부·봉화군에 영풍 석포제련소 토양정화 대책 등 조치 촉구 이마트 "갤럭시Z 폴드7·플립7, 대형·여름가전 혜택받고 구매하세요" 금융 민원 52% 급증…모바일뱅킹·인터넷은행·생보사 불만 잇따라 네오플 노사 갈등 격화...네오플 "연봉 업계 상위권" vs. 노조 "성과급 미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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