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전직 대통령 서거라는 국가적 충격에 따라 뉴스 특보 체제로 전환 했고, 전 국민적 애도의 분위기에 맞춰 낮과 저녁 시간대 오락 프로그램은 결방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결방되는 프로그램은 ‘무한도전 스페셜’ ‘찾아라 맛있는 TV’ ‘황금어장 스페셜’은 이미 오전에 결방 됐으며 앞으로 방송 예정이던 ‘쇼!음악중심’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무한도전’ ‘세상을 바꾸는 퀴즈’ ‘오늘밤만 재워줘’또한 결방된다.
다만 오후 시간대 재방송 편성되는 ‘잘했군 잘했어’ ‘2009 외인구단’의 드라마는 그대로 방영된다.
특히 '뉴스데스크'는 이날 오후 8시부터 9시50까지 특집방송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한편 SBS도 23일 예능 프로그램인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과 '놀라운 대회 스타킹'을 결방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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