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법무부, 노 전 대통령 서거에..'640만 달러 의혹 수사 종결'
상태바
법무부, 노 전 대통령 서거에..'640만 달러 의혹 수사 종결'
  • 이경환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5.23 16: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법무부가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를 종결한다고 밝혔다.

김경한 법무부 장관은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에 따라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는 종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이인규)가 진행한 노 전 대통령이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에게서 640만 달러를 받았다는 의혹에 ‘공소권 없음’이라 결정하고 수사를 종결한다.

이날 오전 성명을 발표한 김 장관은 “현재 진행 중인 노 전 대통령 수사는 종료될 것으로 안다”며 “사망 원인과 경위에 대해선 검찰과 경찰이 조사 중이며 신속히 규명해 국민께 소상히 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검찰은 지난해 말 구속돼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노 전 대통령의 형 건평씨가 장례식에 참석할 수 있도록 이날 구속집행정지로 풀어줬다.(사진-연합뉴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