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의 한 관계자는 24일 "신민아 광고판이 없어졌다면 다시 달라고 요청하는 유흥업소기 급증해 조사를 해 본 결과 팬들이 훔쳐가거나 단골 손님이 업소 주인에게 말하고 가져가는 사례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광고판이 없어지면 '신민아가 납치됐다'며 다시 설치해 달라고 요청이 들어 온다"고 말했다.
신민아의 인기 덕분인지 소주 시장이 침체된 가운데서도 제이의 인지도와 인기는 계속 치솟고 매출도 늘고 있다고 진로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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