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한효주, 문채원, 배수빈 주연의 '찬란한 유산'은 젊은 연기자들의 풋풋한 애정구도와 김미숙 반효정 등 중견연기자들의 안정감있는 연기가 탄탄한 스토리에 힘을 더하며 주말극 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3일 방송한 '찬란한 유산'은 전국시청률 27.2%를 기록, KBS 주말극 '솔약국집 아들들'은 20.1% '찬란한 유산'과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KBS '천추태후'는 12.7%를 가볍게 재치고 1위를 차지했다.
한편 MBC 주말연속극 '잘했군 잘했어'는 노무현 대통령 서거 특집 뉴스데스크 편성으로 결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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