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배우 백종민과 슈가 출신 연기자 박수진이 극 중에서 부부의 연을 맺는다.
백종민과 박수진은 MBC '선덕여왕'에서 신라 제26대 왕위에 오르는 진평왕과 부인 마야의 젊은 시절을 맡아 열연하게 됐다.
두 사람는 훗날 선덕여왕이 되는 덕만공주(이요원 분)와 천명공주(박예진 분)의 부모가 되는 주요한 인물이다.
백종민은 2003년 연예계에 데뷔, 드라마 '반올림', '내곁에 있어', '천하일색 박정금'등에서 주목받았으며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2'에 출연할 예정이다.
박수진은 지난 2002년 그룹 '슈가'로 데뷔, 최근 종영한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소이정(김범)의 첫 사랑 역을 맡아 많은 눈길을 모았었다.
한편, '선덕여왕'은 '내조의 여왕' 후속으로 2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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