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아빠'임을 알린 행복한 신랑 이선균이 아름다운 신부 전혜진만을 위한 달콤한 사랑의 노래를 불렀다.

연인사이임을 일찍감치 공개해 왔던 두 사람은 5월23일 오후 6시 AW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결혼식을 통해 두 사람이 하나가 됐음을 알렸다.

이날 결혼식의 주례는 세계로교회의 정병관 목사가, 사회는 배우 오만석과 이선균의 절친한 친구인 홍성보씨가 공동으로 맡았다.

김창완과 티어라이너 등이 축가를 준비했다.

하지만 멋진 노래솜씨를 가진 신랑 이선균이 신부 전혜진을 위해 마련한 무대가 가장 돋보였다.

이선균은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에서 극중 연인이었던 채정안을 향해 불러주어 화제를 모은 ‘바다여행’을 불러 신부를 감동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