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와 관련해 온라인상에서 각계각층의 연예인들이 자신의 미니홈피등을 통해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직접 분향소를 찾은 연예인도 있다.
주인공은 현재 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와 KBS 쿨FM '유희열의 라디오천국'을 진행하고 있는 가수 유희열로 그는 24일 오전 7시께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 마련된 분향소에서 조문했다.
조문을 위해 1시간가량 줄을 서서 기다렸던 유희열은 국화와 함께 담배 한갑을 영정에 올려두고 발길을 돌렸다.
이에 대해 유희열의 매니저 정동인씨는 “정치적으로는 중립이지만 일반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애도하는 마음으로 다녀왔다”며 전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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