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영어 강사들에게서 신종플루가 집단 감염 사태가 벌어진 모 어학원이 1주일 간 자체 휴원키로 했다.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25일 이 어학원이 이 날부터 일주일 간 전국 지점에서 일시 휴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어학원에서는 지난 23일 부터 오늘까지 15명의 확진 환자가 나왔으며 추정환자도 1명으로 추가 감염자가 나올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대책본부에 따르면 이 어학원의 전국 지점수는 121개로 대상 학생은 약 5만8천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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