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의 게임포털 한게임은 한국과 중국 유저들이 언어 장벽 없이 실시간으로 바둑 실력을 겨룰 수 있는 '글로벌 바둑: 한-중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한·중 최대 게임포털, ‘한게임’과 ‘롄종’(영문명: 아워게임)의 유저들이 각각의 국가에서 로그인한 뒤 '글로벌 바둑 채널'에서 만나 대국을 즐길 수 있는 글로벌 게임서비스이다.
한게임은 언어 장벽을 해소하기 위해 '자동 인사말' 기능과 다양한 이모티콘을 추가하는 한편, 한국인과 중국인을 대표하는 아바타 ‘펭키’와 ‘팬디’를 새롭게 선보인다.
NHN 우상준 웹보드 게임 사업부장은 “바둑은 국적에 관계없이 동일한 룰로 전세계인들이 즐길 수 웹보드 게임”이라며 “한게임은 NHN이 구축한 일본과 중국, 미국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웹보드 게임의 글로벌 서비스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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