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제약사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한국 전통문화 보존 및 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군터 라인케 사장은 25일 서울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서울 전통예술인 시상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 2007년부터 전통문화계승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전통예술인상에 참여해 매년 1명의 무형문화재를 후원해왔다.
라인케 사장은 “앞으로도 전통문화에 대한 후원뿐 아니라 한국에 진출한지 40년 된 다국적 제약기업으로서 한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들을 더욱더 고민하고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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