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서거한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추모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애칭으로 불렸단 '노간지'가 화제다.
노 전 대통령의 서거 3일째인 25일 각종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에는 ‘노간지’가 상위권을 점령하고 있다.
'노간지’는 노무현 전대통령이 퇴임 후 고향 봉하마을로 돌아간 이후 국민들과 친근하게 사진을 찍은 모습을 보고 누리꾼들이 붙여준 별명.
노 전 대통령이 친근한 이웃 아저씨와 같은 푸근한 모습을 보였던 사진들이 소개되면서 ‘노간지’ 혹은 ‘노기사’로 불리며 퇴임 후에도 큰 인기를 모았다.
한편, 네티즌들은 노무현 전 대통령은 아직도 우리 마음속에 살아있다"며 그를 추모하는 글들이 포털사이트에 100만개를 넘어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