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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큰' 군청 공무원, 매주말마다 성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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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큰' 군청 공무원, 매주말마다 성매매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5.2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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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업소에서 수십차례 성매매를 한 공무원들이 경찰에 입건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26일 "작년 11월부터 지난달까지 광주 북구 한 안마업소에서 10~30여차례 성매매를 한 공무원 2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세청 직원과 전남지역의 한 군청 간부이며, 경찰이 안마업소를 단속하고 나서 신용카드 결제 내용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경찰은 또 해당 안마업소를 운영하면서 최근 5개월간 420차례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 위반)로 업주 고모(38)씨와 성매수 남자 등 11명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한 군청 간부는 6개월간 성매매 횟수가 30차례가 넘는 등 매주 한 번꼴 이상 성매매를 했다"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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