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연과 우승민은 일면식도 없는 완전히 다른 사람인데 이렇게 인위적으로 바뀌면서 오해를 낳은 것은 많은 네티즌들이 연예인들의 동영상을 자세히 보지도 않고 성급하게 돌려보다보니 해프닝이 이뤄진 것으로 네티즌들의 성질 급함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경우다.
지난 26일 새벽 1시경 한 포털사이트에는 '우승민 사망'이란 검색어가 30여분간 상위권 올라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고, 포털 사이트 측은 회원들의 빗발치는 항의와 문의에 검색어를 곧바로 '우승연 사망'으로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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