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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주전 조끼' 박지성..호날두와 좌우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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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주전 조끼' 박지성..호날두와 좌우 날개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5.2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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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하루 앞둔 27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팀 훈련에서 박지성이 단짝 동료 에브라와 농담을 하며 주전용 노란색 빕을 걸치고 있다.


 현지 시간으로 26일 오후 6시 시작된 공개 훈련에서 박지성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지휘 아래 동료와 10분 정도 운동장을 돈 뒤 가벼운 스트레칭과 셔틀런을 했다.

 전술훈련 때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왼쪽 풀백 요원인 파트리스 에브라와 패스 연습을 많이 했다.  미니게임에서는 노란 조끼를 입고 주전팀 멤버로 공격에 나섰다.

주전팀에는 호날두, 웨인 루니, 카를로스 테베스, 안데르손, 폴 스콜스, 에브라 등이 포함됐다. 반대 편  수비진에는 주전 멤버인 리오 퍼디낸드와 네마냐 비디치, 존 오셰, 웨스 브라운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 대형으로 볼 때 박지성은 호날두와 좌우 날개로 선발 출격할 가능성이 높다.

 퍼거슨 감독은 공개훈련 직전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챔피언스리그 결승 출전 명단에 포함하지 않아 박지성이 상당히 실망했을 것"이라며 "0내일 출전 명단에는 포함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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