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송윤아 커플의 결혼식은 오후 5시 강남구 방배동 성당에서 혼배미사 형식의 천주교식 예배만으로 평생의 기쁨을 표하고자 했다.
각각 250여 명의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보낸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웨딩드레스와 신혼살림에 필요한 물품들은 이미 준비가 끝났다고 전해졌다. 결혼식만 남은 상황이다.
설경구-송윤아 커플의 바로 한 시간 뒤 광진구 광장동 W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웨딩마치를 올리는 신애는 기자회견조차 가지지 않기로 결정했다.
결혼 준비도 조용히 치러온 신애의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들 속에서 조촐하게 치러질 것이라 예상된다.
신애의 예비 신랑은 평소 집안끼리 알고 지내다 올 초부터 본격 교제한 2세 연상의 유학생. 신혼여행은 국내 관광지로 택했으며 신애는 결혼 후에도 연예활동을 지속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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