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극비리에 귀국한 탤런트 박상아의 컴백설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연예계 지인들과의 잦은 만남으로 ‘연기 활동을 재개하는 것 아니냐’는 궁금증을 낳고 있다.
하지만 그녀는 한 측근은 “연예계 복귀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일축했다.
지난 2007년7월19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인 전재용씨와 한국에서 극비 결혼식을 올렸던 박상아는 지난해 5월 한국에서 둘째를 낳았다.
그 이후 활동시절 절친했던 지인들과 이따금 모임을 갖으며 친분을 유지해 온 것으로 알려진 박상아는 “현재 결혼 생활에 너무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전재용-박상아 부부는 최근 이태원에 위치한 100평 규모의 시가 30억 원대 고급 빌라로 이사한 것으로 알려져 ‘탈세한 돈으로 초호화 생활을 한다’는 비난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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