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논객’으로 잘 알려진 시스템클럽 대표 지만원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와 관련해 독설을 쏟아냈다. “패가망신의 도피처로 자살을 택한 것”이라고 독설을 쏟아냈다.
지 대표는 26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인내에 한계를 느낀다’란 제목의 글에서 “노무현은 파렴치한 범죄를 저질렀다. 천하의 부끄러운 존재인 것이다. 그는 감옥에 갈 피의자였다. 패가망신의 도피처로 자살을 택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운명을 다한 노사모들이 시체를 가지고 유세를 부리며 단말마적 행패를 부리는 것도 못 봐주겠고, 감옥에 있던 노무현 졸개들이 줄줄이 기어나와 얼굴을 반짝 들고 설쳐대는 모습도 참으로 꼴 볼견들이다”고 비난했다.
또한 “미쳐버린 방송3사를 포함하여 좌익매체들의 미쳐 돌아가는 패션을 흉내 내기 위해 재빨리 립스틱의 색깔을 바꿔버린 조선일보의 아양도 구역질난다”고 밝혔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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