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세의 일본 유명 여배우가 전신 성형 후 젊어진 모습의 누드집을 발매해 논란이 일고 있다.
아다치 유리가 그 주인공. 드라마 ‘유리가면’의 여배우 아다치 유미의 어머니로 더 유명한 그는 이미 지난 2006년에도 누드사진집 ‘Myself’를 출판한 바 있다.
24일 기자회견장에 나타난 아다치 유리는 전신성형수술로 10년 이상 젊어진 몸매를 자랑하며 “가슴확대수술까지 할 생각은 없었지만 수술 당일 결정했다. 20대는 무리겠지만 30대 후반으로는 보이지 않나”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20대로 돌아가고 싶다’며 눈 주위의 주름과 기미를 제거하기 위한 레이저시술은 기본이고 12개의 이빨을 교체, 허벅지와 엉덩이, 허리 등에서 지방을 흡입해 양쪽 가슴으로 이식하는 전신수술을 받았다. 총 비용은 609만 엔(한화 6천700만원)
젊음을 되찾은 아다치는 6월10일 2번째 누드사진집 ‘beauty smile’을 발매할 예정이다.(사진-산케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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