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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들 입소문 난 대장항문 전문병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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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들 입소문 난 대장항문 전문병원은?
  • 이정선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5.2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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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수준의 의료서비스와 친절한 병원이라는 입소문을 통해 대장항문 단일 전문병원 성공신화를 이룬 대항병원(원장 이두한, 김도선)이 27일 개원 19주년을 맞이했다.


대항병원은 조기대장암에 대해 최신 치료법인 내시경점막하박리법(ESD)을 도입해 개복수술이 아닌 특수내시경으로 치료하고, 전문의가 직접 눈으로 보면서 세밀히 절제하는 ‘근본절제술’만을 고집한다. 

또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발견된 용종을 즉시 제거하는 원스톱(One-stop)시스템을 도입해 병원을 여러 차례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특히 항문질환치료를 꺼리는 여성들을 배려해 여성치질클리닉을 개설, 여성전문 의료진과의 일대일 개별상담과 수술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항병원 이두한 원장은 "치질 치료법이 다양해지고 있지만 전문의가 눈으로 보면서 덩어리를 절제하는 근본절제술이 가장 확실한 치료방법으로 명확하고 정직한 기준으로 통증과 재발을 최소한으로 낮춘다“며 근본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원장은 현직 의사 9천여 명이 뽑은 대장항문질환의 명의로 선정돼 지난 2008년 EBS '명의'의 56회 주인공으로 방송된 바 있다.


대항병원은 지난해 보건복지가족부가 지정한 대장항문 전문병원 시범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 결과 대장암 수술 후 가장 회복 빠른 병원 1위를 차지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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