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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美서 '엔비' 2종 출시 '메시징폰 열풍 다시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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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美서 '엔비' 2종 출시 '메시징폰 열풍 다시 한번!'
  • 백진주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6.0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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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엔비'(enV) 시리즈의 후속모델 2종 '엔비 터치'(enV TOUCH, LG-VX11000)와 '엔비3'(enV3, LG-VX9200)를 동시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미국 버라이즌 와이어리스(Verizon Wireless)사를 통해 출시하는 이 제품은 가로폴더 타입에 폴더를 열면 PC 키보드와 배열이 같은 쿼티 키패드를 갖추고 있는 메시징 폰이다.

'엔비 터치'는 외부에 7.62cm(3인치) 풀 터치스크린을 장착해 휴대전화를 열지 않고도 모든 기능을 간편히 사용할 수 있으며, 내부엔 쿼티 키패드와 3인치 대형 LCD를 통해 이메일과 모바일 인터넷 등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내외부 모두 WVGA(Wide VGA)급 LCD(해상도 800×480)를 적용해 기존 QVGA급 LCD보다 4배 이상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슈나이더가 인증한 32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최적의 촬영환경을 찾아주는 '인텔리전트 샷'(Intelligent Shot) 기능과 촬영한 사진에 다양한 효과를 줄 수 있는 사진 편집 기능도 제공한다.


돌비 모바일 기능을 채용해 깊고 풍부한 음색을 즐길 수 있으며, 3.5파이(Φ) 이어잭을 그대로 꽂아 사용할 수 있어 간편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엔비3'는 전작인 '엔비2'의 콤팩트한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엔비2'(2.4인치) 보다 더 넓어진 2.6인치의 내부 LCD와 성능이 향상된 30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외부에는 1.56인치 LCD와 숫자 키패드를 채택해 쉽게 전화번호를 누를 수 있도록 했다. 이 제품은 블루와 레드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엔비 터치'와 '엔비3'는 자주 연락하는 10명을 설정해 손쉽게 통화나 문자메시지 전송을 할 수 있는 '통합 메시징 기능'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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