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자사의 유명 브랜드 게임인 ‘놈제로’가 지난 1일, 하루에만 2만 건의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놈 시리즈의 일일 최고 다운로드 기록을 훌쩍 넘어서는 수치로, ‘놈’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 기록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한다.
‘놈제로’의 철학적인 스토리와 코믹한 대사는 출시 직후 엄지족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더불어 누구나 쉽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원버튼으로 즐기는 간편한 조작법을 지닌 것도 인기를 끄는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가짜 인간으로 대변되는 보스들은 각각 독특한 개성을 지닌 캐릭터로 등장하여 게임의 묘미를 더 해 준다는 평을 얻고 있다.
게임빌 관계자는 “놈 시리즈 고유의 독특한 방향 전환은 계승하고, LED 그래픽, 정열, 추억, 보약 등 새로운 시스템이 탑재되어 기존 유저뿐만 아니라 신규 유저들 사이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 이런 호응에 부응 하기 위해 유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병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유의 기발한 창작력으로 전면 승부에 나선 ‘놈제로’는 거짓과 가식 속의 세상에서 자아를 찾는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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