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유산'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4일 ‘찬란한 유산’이 2회 연장돼 28회로 종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24회~28회 분량으로 기획된 '찬란한 유산'은 방송 2주 전 26회 분량으로 결정하고 시작했지만 탄탄한 스토리 구조와 인기에 힘입어 4회 연장안이 나온 상태였으나 최근 논의에서 '찬란한 유산'은 2회 연장을 확정, 28회 종영을 확정했다.
제작사 관계자는 “'찬란한 유산'이 우선 28회 방영을 확정한 상태”라며 “스토리 전개 및 결말에 따라 2회 정도 분량이 추가될 가능성도 있는데 이에 대한 논의 역시 진행중이다”고 말했다.
'찬란한 유산'은 한효주, 이승기, 김미숙, 반효정 등이 출연해 30%대의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찬란한 유산' 후속으로 오는 7월 김혜수, 류시원, 이지아 주연의 '스타일'이 방송될 예정이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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