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겸 방송인 이성진이 데뷔 전 배우 김정은을 짝사랑했던 과거(?)를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성진은 4일 밤 12시에 방송되는 tvN ‘택시’에서 “데뷔 전 연기학원을 다녔는데, 마침 김정은과 같은 기수였다”며 “정은 누나는 나를 동생같이 생각했지만 당시 나는 여자로 느꼈다”고 마음을 털어놨다.
또 이성진은 "과거로 돌아간다면 언제로 돌아가고 싶냐"는 MC들의 질문에 “NRG 5명이 활동할 때로 돌아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환성이의 병을 빨리 알아내서 고치고 싶다”며 고인이 된 김환성에 대한 그리움을 내비쳐 주위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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