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계에서도 김 코치의 딸이 가수로 데뷔했다는 소식이 알음알음 퍼져나가고 있다. 김성갑 코치는 4일 스포츠칸과의 전화 통화에서 “두 딸 중 둘째가 바로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유이”라고 소개하면서 “방송을 틈틈이 모니터 하는 등 딸의 활동을 유심히 바라보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야구계에서 유이는 이미 유명 인사다. 어렸을 적부터 야구장을 줄곧 찾았던 그는 성인이 된 이후에도 몇 차례 야구장에 따라 나서면서 수많은 야구 선수들의 눈을 훔치기도 했다. 김 코치는 “주변에서 사인 요청을 많이 받고 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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