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거북이 달린다' 견미리, "베드신 아이들 결정에 따라?!"
상태바
'거북이 달린다' 견미리, "베드신 아이들 결정에 따라?!"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6.14 1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우 견미리가 영화 ‘거북이 달린다’에 출연하게 된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13일 방송된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 출연한 견미리는 ‘거북이 달린다’에 대해 “처음에는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감독이 한 달 동안 매달린 것에 감동받아 시나리오를 보고 출연을 결정했다” 고 밝혔다.

이어 “영화 ‘추격자’를 통해 상대역 김윤석에 대해 잘 알고 있어 좋았다. 비슷한 역할을 다시 하려고 하는지 의아했지만 시나리오를 보니 그가 왜 하려는지 알게됐다”고 말했다.

또 “우리 아이들이 베드신이 있는데 어떻게 할 것이냐고 묻기에 대역 쓰면 된다고 했더니 시나리오를 다 본 후 이건 해도 되겠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1일 개봉한  ‘거북이 달린다’는 범죄 없는 조용한 마을 충남 예산을 배경으로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신출귀몰한 탈주범에게 모든 것을 빼앗긴 시골형사의 질긴 승부를 그린 작품이다. (사진=연합뉴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