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해외영화제에 초청된 두 사람은 KBS 2TV ‘소문난 칠공주’에서 각각 나설칠과 연하남 역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날 영화제에서는 한국 영화계의 거장 임권택 감독이 심사위원으로 선정돼 자리를 빛냈다. 박해진과 이태란은 레드카펫 행사장에서 임권택 감독과 만나 인사를 나누며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 소지섭과 다니엘헤니, 장서희 등 국내배우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한편 박해진과 이태란, 최정원은 다음날인 14일 북경으로 이동해 팬미팅과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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