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은 최근 SBS '절친노트2' 녹화에서 "알고보면 나는 무시할 게 많은 사람"이라고 고백했다.
윤도현은 김제동, 김장훈 등 연예계 절친들과 함께 한 녹화현장에서 '김제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MC들의 질문에 "김제동이 형이라곤 하지만 무시는 안당하고 살았으면"이라고 뜻밖의 답으로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제동이 본인을 무시하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냐'고 묻자 윤도현은 "알고 보면 무시할게 많은 사람"이라며 "귀가 매우 얇고 잘 속고 착한 성격이다"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구라, 문희준 기존 MC에 이경규, 은지원을 더한 4MC 체제로 새롭게 변신한 '절친노트2'는 19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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