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크 출신 가수 김지훈이 돈독해진 부부애를 과시하며 키스했다.

지난 방송에서 김지훈의 아내 이종은은 남편의 잦은 술자리와 주사로 상처받은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26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 이종은은 “남편이 확 바뀌었다”고 프로그램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좀 더 따뜻한 남편의 따뜻한 스킨십을 원한다”고 털어놨고, 이에 부응하듯 김지훈이 “여보 사랑해”를 외치며 돌진해 깜짝 키스를 했다.

지난 19일 첫 방송한 ‘스타부부쇼 자기야’는 스타 부부들의 솔직하고 파격적인 대화를 이끌어내 인기를 모으고 있다.(사진-SBS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