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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니해커, '아이리스'서 천재 프로게이머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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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니해커, '아이리스'서 천재 프로게이머 변신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7.0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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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하이든 역으로 연기 데뷔한 쥬니(24)가 드라마 '아이리스'에 캐스팅됐다.

쥬니 소속사 관계자는 3일 “쥬니가 '아이리스'에서 NSS(국가안전국) 소속 천재 프로게이머이자 해커 양미정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극중 양미정은 주인공 김현준(이병헌 분)을 끝까지 믿어주고 도와주는 의리파 요원이다.

인디밴드 '벨라 마피아' 보컬 출신이자, 서울 주니어 챔버 오케스트라에서 플루티스트로 활동하다 연기 데뷔한 쥬니는 '베토벤 바이러스' 이후 영화 '국가대표'와 '하늘과 바다'에 출연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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