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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육사시미, "자막까지 비방송용 용어를 쓰다니~"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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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육사시미, "자막까지 비방송용 용어를 쓰다니~" 맹비난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7.05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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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선데이' 코너 '1박 2일'이 부적절한 방송 용어를 사용해 구설수에 올랐다.

5일 방송된 '1박2일'에서는 한 출연자가 고깃집에서 ‘육사시미’란 단어를 사용해 음식을 주문했고 제작진은 친절하게 자막까지 달았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출연자가 비방송용 용어를 사용해도 최소한 자막이라도 바로 잡아야하지 않나. 자막에 버젓이 ‘육사시미’라니 정말 심하다” “부위가 다르고 조리법이 다르다고 해도 이건 엄연히 비방송용 용어”라고 지적했다.

'사시미'는 일본식 단어로 '생선회'로 순화한 용어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1박2일'은 강원 홍천 편을 방송하며 삼봉 휴양림을 찾은 멤버(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MC몽 김C 이승기)들의 잔액 교환권 쟁탈전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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