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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드라마', K-1 천재희 위기 몰리는 듯 어퍼컷 KO 승리 거둬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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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드라마', K-1 천재희 위기 몰리는 듯 어퍼컷 KO 승리 거둬 '화제'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7.14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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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 월드 맥스 2009 월드 챔피언십 토너먼트 파이널 8'에서 '싸움닭' 천재희 선수(23·태산체육관, 사진)가 '키드' 노리후미(32.일본)를 1라운드 1분20초 만에 실신 KO승을 이끌어냈다.

일본 무도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천재희는 야마모토 '키드' 노리후미(32, 일본)의 대결에서 1라운드 초반 키드의 오른손 펀치에 안면을 허용, 이어지는 펀치세례에 위기를 맞는 듯 했다. 그러나 오른손 어퍼컷과 왼손 훅을 정확하게 적중시키며  KO승을 거두는 결과를 연출했다.

승리 직후 천재희는 “마치 복권에 당첨된 것처럼 너무 기쁘다"면서 "평소 힘든 훈련이 빛을 발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노재길(28, 팀 전진회관)도 이번 대회 오프닝 파이트에서 요코야마 고(25, 일본)를 3라운드 KO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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