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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여성 전용 인터넷 서비스도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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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여성 전용 인터넷 서비스도 있네"
  • 백진주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7.1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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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파워콤은 여성 고객만을 위한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인 `프리미안(PREMIAN)'을 14일 출시해 화제다.

 프리미안은 컴퓨터나 인터넷 이용에 익숙하지 않은 여성이나 주부들을 대상으로 여성 IT전문가가 정기적으로 방문 점검해주고 24시간 출동해 애프터서비스(AS)를 해주는 등 여성 고객의 인터넷생활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100Mbps급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에 무선인터넷 환경을 제공하며  PC 원격진단, 인터넷 사용 시간관리 솔루션 제공, 바이러스 예방 및 치료, 유해사이트 차단 서비스도 가능하다.

여성으로 구성된 IT전문가 `프리미안 매니저'는 엑셀, 워드, 포토샾 등 소프트웨어 활용법과 MP3P, PMP, 디지털카메라 등 각종 디지털제품 활용법을 안내해주고 자녀들의 학습을 위한 인터넷 활용법 등 도우미 역할을 맡기도 한다.

 `프리미안 엔지니어'는 AS 긴급 출동을 위해 365일 24시간 상시 출동 체계를 갖추는 한편 PC의 심각한 고장으로 AS를 맡겨야 하는 고객에게는 AS 기간에 노트북을 무료 대여해주기도 한다.

LG파워콤은 프리미안 서비스를 우선 서울 및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제공하고 향후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프리미안 서비스는 약정 기간 없이 설치비 3만원, 월 이용료 3만6천원에 제공된다. 가입 신청은 프리미안 홈페이지(www.premian.co.kr)나 프리미안 센터( 1644-5577)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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