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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오늘 미디어법 직권상정 건의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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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오늘 미디어법 직권상정 건의할 예정"
  • 이정선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7.1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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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원내대표단이 오늘 김형오 국회의장을 방문해 미디어법과 비정규직법 등이 상임위에서 제대로 처리가 안될 경우 직권상정해줄 것을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미디어법 등을 저지하기 위해 온갖 전술을 쓰고 있는데, 25일로 정해진 회기 내에 약속한 미디어법은 통과시킬 것이며 비정규직법을 비롯한 민생법안도 조속히 해결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민주당은 자기들에게 유리한 철옹성 같은 방송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당리당략을 위해 투쟁하는데 모든 당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정쟁의 도구로 활용하기 위한 회기 연장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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