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다이어트에 도전한 탤런트 이하얀이 합숙 첫 주에 탈락해 눈물을 쏟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스토리온의 리얼 다이어트 프로젝트 '다이어트 워 3'에 출연한 이하얀은 최저의 체중감량 기록, 첫 번째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4~6kg을 감량한 다른 도전자들에 비해 이하얀은 2.1kg의 체중 감량으로 가장 적은 수치를 기록한 것.

개인 운동에서는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식습관을 개선하지 못했던 것이 다이어트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하얀은 "첫번째 탈락자가 될 것이라고는 정말 생각도 못했다"고 눈물을 보였지만 "아직 도전이 끝난 것은 아니다. 힘들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패자부활전에는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탤런트 이하얀은 '다이어트 워 3'의 출연 소식이 알려지자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