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장진영의 소속사 측은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장진영이 지인의 소개로 만난 30대 후반의 사업가 김 씨와 1년 전부터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해 9월 위암선고를 받고 병원치료를 받을 때도 장진영 곁에서 헌신적으로 간호해 왔다"고 전했다.
또한 이미 양가에서도 두 사람이 연인 사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또 김 모 씨는 전직 포토그래퍼 출신으로 유망한 사업가로 중앙대 사진학과를 졸업, 현재는 부동산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의 아버지는 김봉호 전 국회 부의장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한편 장진영은 최근 친구가 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요양을 떠났다. 소속사는 치료의 목적이라기보다 항암 치료 도중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하러 갔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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