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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김용준' 위치추적은 기본..50통 '전화 러시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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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김용준' 위치추적은 기본..50통 '전화 러시 까지!'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7.1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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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동안 사귀면서 위치추적도 하고, 전화 안 받으면 50통씩 한다”

MBC<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질투의 화신으로 불리는 황정음이 정말 질투의 화신은 연인이자 SG워너비의 김용준이라고 폭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상상플러스(상상더하기)>에서 황정음은 “용준이는 나보다 질투심이 더 심하다. 친구들 번호를 다 알고 있다”면서 “친구들하고 놀면 난리가 난다”고 밝혔다.

이어 “여자들은 직감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한 김용준은 “정음 몰래 새벽에 친구들하고 술 먹고 놀았는데, 다음 날 내 지갑에 있는 영수증 때문에 딱 걸렸다. 잡아떼다가 무조건 빌었다”고 털어놨다. 초딩커플로 불리는 두 사람의 애칭은 황정음이 사과, 김용준이 복숭아.

한편 황정음은 “슈가때는 회사에서 말을 많이 하지 말라고 했다”면서 “가만있었더니 인기가 없었떤게 아닌가 싶다. 그래도 지금은 슈가 때보다는 인기가 좀 있다”고 털어놓으며 슈가 멤버들의 근황을 전했다.

혜승은 한예원이라는 이름으로 SBS 주말특별기획 ‘찬란한 유산’에 수진은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에 특별출연하며 연기활동을 하고 있다. 또 아유미는 일본에서 음반을 준비하고 있다.(사진-KBS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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