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18일 방송되는 MBC<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가수로서 공연을 앞두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무한도전-올림픽대로 듀엣 가요제>에서 ‘렛츠 댄스(Let"s Dance)’로 대상을 받아 획득한 ‘1회 음악 프로그램 출연권’을 사용하게 된 것. 이번 무대에는 드렁큰타이거의 타이거JK, 윤미래 부부와 함께 무대를 달굴 예정이다.
드렁큰타이거 측은 “생방송 출연을 앞두고 유재석씨가 걱정을 많이 하더라. 윤미래씨한테 전화를 해 너무 떨리고 긴장돼 사전 녹화로 했으면 좋겠다고 부탁할 정도였다. 방송 전날인 17일 다시 모여 최종 리허설을 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한편 트렁크타이거의 8집은 초도 2만 장이 모두 판매 됐고 일일 주문량 3천500장을 넘어서며 인기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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