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형돈이 지난 9일 식중독 증세로 <무한도전> 녹화를 마친 후 병원치료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정형돈 소속사 관계자는 “고열과 복통 등 식중독 증세를 보인 정형돈이 목요일 ‘무한도전’ 녹화가 일찍 마쳐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았다”며 “이틀간 휴식을 취한 후 주말 스케줄을 무리 없이 소화했고, 지금은 완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무한도전>의 박명수는 지난 3일 급성간염으로 병원에 입원한 뒤 아직까지 건강을 완벽하게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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