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김 모 씨는 홈페이지를 운영할 목적으로 도메인을 몇 개를 구입했다.
개인사정으로 홈페이지 오픈 일정이 늦춰지자 사용하지 않는 도메인의 연장비용에 부담을 느낀 김씨는 도메인 수익프로그램인 마이돔 서비스에 등록했다.
그는 “마이돔에 도메인을 파킹한 후 매일 일정 수익이 발생한다”며 “특별히 시간을 들여 관리하는 것도 아니고 마이돔 서비스에 등록만 하면 수익이 발생해 편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솔루션 전문업체인 (주)마이미디어DS(http://www.mymedia.com 대표 여원동)가 검색포탈 구글과 도메인 파킹 광고 계약을 체결하고, 도메인 파킹 서비스인 마이돔(http://www.mydom.com)을 오픈했다.
도메인 파킹 서비스는 도메인은 갖고 있지만 아직 홈페이지가 준비되지 않은 유휴 도메인을 광고 페이지와 연결시켜 광고 클릭당 수익을 창출하는 도메인 수익프로그램이다.
광고 페이지는 접속한 국가에 따라 20개 이상의 언어로 자동 변환된다.
마이돔 서비스는 .com, .cn, .me, 한글.com등 모든 도메인에 적용이 가능하고 이용절차가 간편해 도메인을 소유한 누구나 손쉽게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사후 관리가 거의 필요 없어 수천 개의 도메인을 보유한 사람까지 부담 없이 수익을 유지할 수 있다.
마이미디어 송석규 이사는 “국제 도메인 시장에서 한국은 소외돼 있다. 외국의 파킹 서비스가 소수 존재하지만 대개 영문 사이트라 한국인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 이라며 “외국의 파킹서비스에서 .kr 도메인은 거래가 어렵고 수익도 저평가 돼 있다. 이런 불이익을 개선하고자 한국에서 처음으로 구글과 손잡고 마이돔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마이돔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이메일(support@mydom.com) 이나 유선(02-850-3370)으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