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경규가 이계인이 동네주민들의 신고로 경찰서에 갔던 사연을 털어놨다.
최근 SBS ‘절친노트’에 출연한 이경규는 이계인의 경찰서 연행 사건을 폭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이계인 형님이 어느 날 동네주민들의 신고로 경찰서에 끌려간 적이 있다. 낚시광인 이계인이 붕어를 잡은 후 차 트렁크에 넣어두고는 그 일을 잊어버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붕어가 트렁크 안에서 썩어 심한 악취를 풍기자 동네주민들이 트렁크에 누군가가 있는 것 같다고 경찰에 신고를 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계인은 차를 운전하고 다닐 때마다 차 안에서 구더기가 나오고 파리가 날아다녔는데도 그 원인조차 몰랐다는 것.
한편 이번 주 ‘절친노트’에는 이계인, 독고영재, 조형기, 박준규 등 대한민국 명품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서로의 숨겨졌던 비밀들을 낱낱이 폭로한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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