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와 ‘도라에몽’의 캐릭터를 비교한 설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사이트 ‘씨네21’에서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도라에몽:진구의 공룡대탐험’의 주인공과 ‘무한도전’의 멤버 중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멤버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으로 진행됐다.

진구-유재석, 도라에몽-정형돈, 피스케-노홍철, 퉁퉁이-정준하, 비실이-박명수, 이슬이-전진 등 평소 무한도전 멤버들의 이미지와 ‘극장판 도라에몽’의 캐릭터들이 절묘하게 조합되어 보기로 제시됐다.

설문결과 진구-유재석 이 53.3%의 절반이 넘는 지지율로 최고의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뒤를 이어 도라에몽-정형돈 21.2%, 퉁퉁이-정준하 14.3%를 차지했다. 반면 이슬이-전진, 피스케-노홍철, 비실이-박명수 는 각각 5%이하의 저조한 표를 얻었다.

한편, 영화 ‘도라에몽:진구의 공룡대탐험’은 지난 7월 15일 개봉해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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