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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조권-임슬옹, 엠넷 스캔들 '최초 커플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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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조권-임슬옹, 엠넷 스캔들 '최초 커플 성공?!'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7.1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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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엠넷 스캔들’에서 커플이 최초 탄생했다.

지난 15일 Mnet ‘엠넷 스캔들’에 출연한 2AM 조권은 일반인 여성 조유미 양과 커플 맺기에 성공하며 최초의 커플로 등극했다. 임슬옹 역시 최종선택에서 번호를 주고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조권은 유미 양에게 자신의 진짜 휴대폰 번호를 문자로 보내며 “정말 상상 이상으로 긴장되고 초조했고 정말 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다”라고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잠시 후 유미 양의 번호가 문자로 오자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누나랑 이렇게 번호 교환한 거 제 핸드폰에도 유미누나라고 저장을 했고 편하게 누나동생으로 지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정유미 양 역시 “앞으로 옆에서 위로해주고 함께 기뻐해주는 그런 사이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예인과 일반 여성들의 7일간의 데이트 현장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엠넷 스캔들’은 그동안 휘성, 2PM의 닉쿤과 택연, 김지석, 이홍기 등이 출연했지만 최종 커플로는 이어지지 못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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