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승리가 올 4월 '2009년도 제1회 고졸검정고시'에 응시했고 5월에 합격 통지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가수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고등학교를 자퇴한 승리는 작년에 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했었으나 낙방을 경험해야 했지만 올해 당당히 대입 수능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을 얻은 것이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은 팬카페 등을 통해 "자퇴를 결정한 것도 쉽지 않았을 텐데 검정고시를 통해 졸업을 했다는 것이 대단하다, 점점 승리의 매력에 빠진다, 대학수능까지 꼭 성공하길 바란다"는 등 응원의 글들이 쇄도하고 있다.
한편, 승리는 강대성과 함께 뮤지컬 '샤우팅'에 캐스팅돼 연습에 매진하고 있으며 탑은 드라마 '아이리스'에 캐스팅돼 몸만들기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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