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주는 지난 2007년 레이싱 모델 선발대회로 데뷔, 신예 레이싱걸로 주목을 받아왔다.
이후 2008년에는 KTF 모바일 화보집을 통해 얼굴을 알려 왔으며 올해 트로트 가수로 전격 변신, 데뷔 앨범 '누디티'를 들고 나왔다.
이 앨버에는 '짜릿짜릿'과 발라드 풍 트로트 곡 '상처' 등이 수록 돼 있다.
특히 지난 15일 1분 50초 가량의 분량의 동영상을 통해 스타킹을 찢고 손으로 가슴을 가린 채 노래를 부르는 모습, 다리 사이로 카메라를 비추는 등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정은주 소속사측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노래에 대한 반응도 체크할 겸 정은주의 홍보 동영상을 만들어 몇 군데 사이트에 올렸다"며 "누디티 가수라는 컨셉트를 맞춘 것이다. 동영상 대부분은 녹음실에서 노래연습을 할 때 찍은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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