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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롬과 성유리, 알고 보니 섹션TV 친구 "극 중에서도 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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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롬과 성유리, 알고 보니 섹션TV 친구 "극 중에서도 절친"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7.16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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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태양을 삼켜라'의 성유리와 김새롬이 남다른 인연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극 중 수현 역을 맡은 성유리와 수현의 가장 친한 친구인 성미 역으로 등장하는 김새롬이 MBC '섹션TV 연예통신' 출신인 것으로 알려져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성유리는 지난 2002년 10월부터 2004년 3월까지 1년 6개월간 김용만과 함께 ‘섹션TV 연예통신’의 MC로 활약한 바 있다.

이후 2004년 슈퍼모델 출신인 김새롬은 지난 2005년 12월 당시 수능시험을 끝내자 마자 곧바로 패널 겸 리포터로 투입돼 2009년 6월초까지 3년 6개월간 활동했다.

둘은 막상 ‘섹션TV 연예통신’ 세트장에서는 마주친 적은 없지만 리포터로 활약한 김새롬은 성유리가 드라마와 CF 등을 촬영할 당시 취재하면서 친분을 쌓아왔다.

특히 이번 ‘태양을 삼켜라’에서는 가장 친한 친구 사이로 등장한다.

이에 따라 둘의 호흡이 척척 맞는 것은 물론 드라마가 처음인 김새롬은 첫 출연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드라마 촬영 분위기 적응이 빠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지난 주 첫 선을 보인 ‘태양을 삼켜라’는 15일 방송분에서는 시청률 16.5%을 기록하며 수목극 정상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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