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방송된 KBS 1TV <반갑습니다 선배님>에서 모교인 여의도여고를 찾은 한성주는 ‘이혼녀’ ‘고대출신 미스코리아’라는 편견으로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한성주는 “이혼녀라는 이유로 방송을 못하게 돼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 지원할 수밖에 없었다. 갈 곳이라곤 학교 밖에 없었다”면서 “당시 대학교 인터뷰를 보기 직전에 교통사고를 당해 전신불구의 느낌을 받았다”며 온몸의 상처를 공개했다.(사진-KBS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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