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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고개 숙이고 떠나는 천성관 내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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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고개 숙이고 떠나는 천성관 내정자
  • 이민재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7.17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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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인사청문회 하루 만에 사퇴한 천성관 전 검찰총장 내정자가 17일 서울중앙지검에서 비공개 퇴임식을 갖고 청사를 떠나고 있다.

천 서울중앙지검장은 이날  오전 서초동 청사에서 비공개 퇴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엔 부장검사 이상 간부가 참석했으며, 그간 행적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고 간단한 퇴임사를 읽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퇴임식을 마친 천 지검장은 브리핑실에서 사무관급 이상 일반 직원과 개별인사를 나눈 뒤 청사를 떠났다.

천 지검장은 지난달 21일 검찰총장 후보자로 전격적으로 발탁됐지만 13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고가 아파트 매입자금의 출처, 금전 관계가 있는 사업가와 해외골프, 명품 구입 등 개인문제가 불거지면서 비판에 직면하자 청문회 다음날 후보를 사퇴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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